[기사] 가톨릭대학교 교회법대학원 전기 신입생 모집
- 작성자 :교회법대학원
- 등록일 :2024.11.11
- 조회수 :16
신문사: 가톨릭평화신문(클릭 시 해당 기사로 이동)
입력일: 2024-11-06
가톨릭대학교 교회법대학원(교회법대학원장 직무대행 교학부장 지용식 신부)이 2025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철학과 신학(제1과정 예비과정), 교회법(제2과정 석사과정)이다. 제1과정 예비과정은 일반대학 학사 학위 소지자도 지원 가능하며, 제2과정 석사과정은 신학 학사 학위 소지자 또는 예비과정 수료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1월 28일까지이며, 합격자는 12월 20일 발표될 예정이다.
교회법대학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교황청 인준을 받아 설립된 고등교육기관으로 2017년 3월 문을 열었다. 2019년 2월 교황청 문화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산토토마스대학교와 공동학위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교황청이 인정하는 교회법 석사학위 수여 자격을 획득했다.
교회법대학원의 교과과정은 제1과정인 예비과정과 제2과정인 석사과정으로 구성돼있다. 제1과정 예비과정에서는 신학과 철학을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일반 대학의 학사학위를 소지한 이들이 교회법을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제2과정 석사과정은 신학을 전공하거나 예비과정을 이수한 이들이 교회법을 배워 석사학위를 받는 과정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교황령 「진리의 기쁨」 78항에 따라 일반규범, 혼인법, 성사법, 교육법, 재산법, 소송법, 행정법, 형법, 교구·수도회·단체에 관한 법을 비롯해 법철학, 법신학, 교회법원사, 교회제도사, 로마법, 현행 민법, 라틴어, 이탈리아 어 등 관련 과목들을 공부하는 과정이다.